[1번지 현장]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정치권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입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을 국회를 연결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두 번째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당한 권리 행사"다, 국민의힘은 "법치주의 오점"이라고 맞서고 있는데요, 의원께서는 어떤 견해 갖고 계십니까?
추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5건 중 4건은 윤석열 총장의 부인과 장모 등이 측근이 관련되어있는데요, 결국 윤 총장을 압박하는 일종의 시그널로 보십니까? 윤 총장이 어떤 선택을 할 것으로 보십니까?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어제 '옵티머스 내부 문건'을 확인한 결과 여권 정치인 투자했다고 밝혔는데요, 거론된 인사들은 동명이인이거나 자신과 관련 없다고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면책 특권 뒤에 숨은 인신공격"이라며 유상범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나섰는데요.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민의힘은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대해 특검에서 의혹을 풀어야 한다고 계속 주장하면서 특검법 발의까지 예고하고 있는데요,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실제 특검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시나요?
반대로 민주당은 이번 사태로 공수처 출범을 더욱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제시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데드라인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공수처법 개정안을 낸다면서요?
주호영 원내대표는 "추천위원 2명 중 1명은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된 상황"이라고 얘기하기도 했는데요, 또 다른 1명 여전히 찾고 있는 중인가요?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경선준비위 발족에서부터 잡음이 좀 일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 보십니까?
부산을 찾았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한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거론되는 인물 중에는 내가 생각하는 후보는 안 보인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이 말한 의도와 다르다며 진화에 나섰는데요, 인물난에 대한 김종인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당내 의원들의 의견차도 있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현재 국민의힘 비대위를 이끌고 있는 김종인 위원장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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